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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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1명 GP로 귀순…군, 북한 추격조에 경고사격
지난달 13일 JSA를 통해 귀순한 북한군에 이어, 오늘 오전 북한병사 1명이 또 남으로 내려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군사분계선 인근으로 접근하던 북한의 추격조에, 우리 군이 경고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북한 병사가 귀순한 건 오늘 오전 8시 4분.
19살 가량의 초급병사 신분으로 알려진 북한군은 AK 소총을 휴대한 채 최전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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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도쿄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내일 오전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한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에서 양국이 북핵과 관련해 상황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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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북핵 평화적 해결 목표 재확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장관은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대북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한일 외교장관이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 강한 대북압박과 제재를 이어가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외교부는 한일 외교수장이 북핵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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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 13년 연속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
북한의 인권 유린을 규탄하는 유엔 대북 인권결의안이 유엔 총회를 통과했습니다.
결의안은 북한의 조직적인 인권유린을 규탄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올해는 이산가족 상봉과 북한 억류자에 대한 합당한 조치를 새롭게 요구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인권유린이 지도자가 실제로 통제하는 기관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고 명시해 사실상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책임을 분명히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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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창 홍보데이'…"홍보와 붐업이 중요"
문재인 대통령이 오십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알리기에 팔을 걷어붙였 습니다.
경강선 KTX를 타고 온라인 공모로 선정된 국민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평창올림픽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개통을 앞둔 경강선 KTX에 시승했습니다.
올림픽 관련 행사에 응모한 국민 중 추첨으로 선정된 20명도 대통령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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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 공동번영을 위한 포럼
한·중·미 공동번영을 위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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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북핵 평화적 해결 목표 재확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했습니다.
두 장관은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대북 압박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정유림 기자입니다.
한일 외교장관이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 강한 대북압박과 제재를 이어가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외교부는 한일 외교수장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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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를 관통하는 최고의 가치는 국익과 국민"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재외공관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의 외교를 관통하는 최고의 가치는 국익과 국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후 지금까지 외교는 국정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재외공관장들 덕분에 빠른 시일내에 외교를 정상화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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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시급한 과제…노력 집요하게 기울일 것"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재외공관장회의가 열렸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시급한 과제는 북핵 문제라며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하려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미중일러 등 주변 4개국 대사를 포함해 182명의 공관장들이 모인 재외공관장회의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당면한 시급한 과제가 여전히 북핵 문제라고 진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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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장관급 회의 개최…"최대의 대북 압박 촉구"
유엔 안보리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자정 장관급 회의를 열고, 북한 문제를 논의합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이 회의에 참석해, 최대의 대북압박에 국제사회의 동참을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장관급 특별회의를 엽니다.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북한에 가할 수 있는 최대 압박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