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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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동체, `인프라 활성화`가 관건
또 9일 토론회에서는 남북경제공동체 건설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들이 제시됐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서해 평화협력 특별지대가 우선적으로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서해평화 협력특별지대 활성화가 관건이다.
참석자들은 남북경제 공통체 건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해 평화 협력특별지대에 활성화라고 강조했습니다.
해주항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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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총리회담 추진위` 설치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 총리급 회담의 준비를 위해서 추진위원회와 추진 기획단이 다음주 중에 설치됩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9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학술회의에 참석해서 총리 회담 추진의 구체적인 업무를 맡을 추진위와 추진 기획단을 설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정 장관은 또, 1년 전 북한의 핵 실험으로 어려운 상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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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8명 `북한은 협력ㆍ지원대상`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북한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시각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10일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북한을 경계의 대상이 아닌 협력 지원대상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현근 기자>
우리 국민 10명중 8명은 북한을 협력 지원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대 통일연구소는 `2007 통일의식조사`를 실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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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만날 수 있다
2007 남북정상회담에서 이산가족 문제가 큰 진전을 이뤘는데요, 이산가족들과 실향민들의 기대감도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석민 기자>
개성시가 고향인 조유선 할아버지
고향이 지척이지만 조 할아버지는 반세기가 넘도록 고향을 가보지 못했습니다.
한때 우울증까지 겪어 봤다는 할아버지는 이번 성상회담으로 고향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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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불능화 실무팀 내일 방북
영변 핵시설 불능화 준비작업을 위한 실무팀이 11일 북한에 들어간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8명 가량으로 구성된 불능화 실무팀이 11일 방북하게 되며 1주일 정도 북한에 머물며 불능화 준비작업을 한 뒤에 후속팀에게 업무를 넘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실무팀은 영변 핵원자로 등 핵시설 세곳의 불능화를 위한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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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통일
지난주.. 남북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을 지켜보면서 우리 모두는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60여 년간 닫혀있던 남과 북의 장벽이 조금씩 조금씩 열려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사흘간이었는데요.
온 겨레의 소망인 통일, 그렇다면 통일을 위해 우리 여성들의 역할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통일을 바람 하는 모두의 마음, 화면으로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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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리포트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는 여러 가지 의제들이 논의되겠지만, 무엇보다 평화 정착과 경제 발전을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전을 이루는 데 기여했다.
이번 회담은 그 길에 가로 놓여 있는 장애물을 치우고 지체되고 있는 발걸음을 재촉하는 회담이 되었다는 것이 전체적인 평가이다.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얻어낸 성과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되짚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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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민간교류, 평화를 다지는 길 - 정현백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
그 어느 때 보다도 평화의 기운이 감돌았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남북의 두 정상이 다시 한번 만나, 한반도 평화의 큰 틀 아래서, 민족의 염원을 풀어내기 위한 8개 조항에 합의를 마쳤다
역사적인 2007 남북정상선언에서는, 민족공동번영을 위해 평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접근을 이루어 냈는데.
특히, 사회 문화 분야의 교류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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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전문가팀 11일 방북
북측과 북핵 불능화의 구체적인 방법을 협의하기 위한 미국의 핵전문가팀이 오는 11일에 방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 핵기술팀이 9일 워싱턴을 출발해서 오는 11일쯤 평양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방북하는 미국 전문가들은 5메가와트 원자로와 재처리시설, 핵연료봉 제조공장 등 북한이 올해 안에 불능화하기로 한 핵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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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하게 준비해야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회의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정상회담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실천을 위한 치밀한 준비를 강조했습니다.
최고다 기자>
2007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바람직한 대북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회의가 열렸습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패널들은 2007 남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