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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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에 큰변화
중국을 거쳐 꼬박 9시간이 걸렸던 백두산관광이 앞으로는 한두시간 정도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남북 공동응원단이 경의선 열차를 이용해 중국 방문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2007 남북정상선언에 따라 국민 생활에서 예상되는 변화들을 보도합니다.
이해림 기자>
천하절경으로 꼽히는 백두산의 해돋이.
기암절벽과 천지의 푸른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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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6자회담과 선순환 구조 입증
이미 보도됐듯이 이번 회담은 평화체제와 경제협력에서 많은 성과를 냈습니다.
하지만 남북관계와 북핵 6자회담이 선순환 구조로 가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성과라는 평가입니다.
강동원 기자>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눈에 띠는 성과중 하나는 제6차 6자회담 2단계 회의 합의서가 남북정상회담 과정에서 나온 것.
북핵문제는 6자회담 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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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있다` 70%
2007 남북정상회담,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우리 국민 열명 가운데 일곱명은 이번 회담이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주요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합니다.
이해림 기자>
이번 남북정상회담 개최 전, 국민 상당수는 회담 성과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나타냈습니다.
8월9일 조선일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남북정상회담에서 성과를 거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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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틀 마련 높게 평가
일반 국민은 물론 전문가들도 이번 회담을 매우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을 정착시킬 큰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를 뒀습니다.
문현구 기자>
이번 ‘2007남북정상회담’을 지켜본 남북관계 전문가들은 회담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평화번영과 경제공동체가 결합된 형식의 새로운 모델이 제시됨으로써 이제 남북관계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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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받은 선물 `화제`
두 정상이 주고받은 선물도 화제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김정일 위원장에게 한류영화를 포함한 문화 콘텐츠를 선물했고, 김 위원장은 북한 최고의 특산물인 칠보산 송이버섯으로 화답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북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송이버섯.
함경도의 금강으로 불리는 칠보산 송이버섯은 우리나라를 넘어 일본에 까지 널리 알려져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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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 예우
한편 일부 신문들이 북한의 영접을 `썰렁했다`거나 `시큰둥했다`고 폄하해서, 읽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죠.
하지만 우리 대통령 일행을 맞는 북측의 영접은 가히 파격적이었다는 평가입니다.
서정표 기자>
회담 둘째날인 지난 3일,
본격적인 회담을 시작하기 전, 김정일 위원장이 먼저 방북 첫날의 소감을 묻습니다.
이에 노무현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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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00억달러` 경제효과
남북정상선언에 포함된 경협 추진계획들은 과연 어느 정도의 경제적 효과를 낳을까요.
해주특구 개발과 개성공단 활성화 등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최대 천오백억달러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는 민간연구소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미정 기자>
남북의 경제특구로 개발되는 황해도 해주.
북한 내 최대의 시멘트 생산공장이 있는 주요 공업도시입니다.
인천에서 20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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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남북정상회담 `이렇게 준비했다`
2007 남북정상회담 방북 대표단이 돌아오면서 방송 화면상으로는 전해지지 않은 회담의 이모저모가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의 준비부터 귀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청와대 서영교 보도지원 비서관과 함께 합니다.
Q1> 2007 남북정상회담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우선 회담의 준비와 진행의 최일선에서 일하신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어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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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불능화 실무팀 11일 방북
북한 영변핵시설의 연내 불능화를 이행할 미국 주도의 실무팀이 오는 11일에 방북해 불능화 준비작업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의 핵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실무팀의 팀장은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이 맡았고, 이들은 며칠간 북한에 머물며 불능화 준비작업을 할 것이라고 워싱턴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불능화 실무팀은 준비작업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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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밝힌 개성공단
어젯밤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대통령 일행은 마지막 방문지인 개성공단을 찾았습니다.
그에 앞서 방문한 북한 남포의 평화자동차와 서해갑문까지 이어보면, 대통령의 4일 일정은 그 자체로 남북경협의 밑그림이었다는 평가입니다.
김미정 기자>
평양을 출발한 지 두 시간여만인 오후 7시 51분.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한 차량이 개성공단에 들어옵니다.
환한 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