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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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북핵 폐기 촉진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중견언론인들의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어떤 얘기들이 나왔는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강석민 기자>
Q1> 이재정 장관이 경협과 북핵의 연관성을 언급했다는데, 어떤 이야기입니까?
A> 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남북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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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통일비용 줄인다`
남북정상선언에 포함된 많은 경협 사업들, 우리에게 어떤 이득을 안겨주게 될까요.
당장의 경제적인 수익도 수익이지만, 경협이 장차 천문학적인 액수의 통일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강명연 기자>
지금까지 나온 나온 통일 비용에 관한 연구를 보면 편차는 크지만 엄청난 자금이 소요된다는 점은 모두 같습니다.
독일의 경우 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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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일 `남북경협, 핵 폐기 촉진`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11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남북 경제협력이 잘 이뤄지면 북한 핵폐기를 촉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남북 정상선언에서 합의한 경제협력이 잘 이뤄지면 북한의 핵폐기가 촉진 될 것이라고 전망 했습니다.
경협이 활성화되면 북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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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불능화 실무팀 오늘 방북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을 비롯해 8명으로 구성된 북핵 불능화 실무팀이 11일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고려항공을 이용해 평양으로 들어갔습니다.
김 과장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1주일 정도 머무르면서 영변의 3개 핵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라면서 `올해 안으로 북한 핵시설이 불능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실무팀의 이번 방북은 지난 3일 핵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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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비용 최소화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간 경제협력은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남북경제협력이 활발해지면 북한 경제가 개발되고, 앞으로 통일비용이 주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강명연 기자>
지금까지 나온 나온 통일 비용에 관한 연구를 보면 편차는 크지만 엄청난 자금이 소요된다는 점은 모두 같습니다.
독일의 경우 서독 정부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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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남북협력기금에서 가능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남북 경협사업 소요재원과 관련해서 `남북협력기금으로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10일 언론사 정치부장들과 오찬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만 `경협 사업들의 실질적인 추진은 차기 정부의 몫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남북이 합의한 해주공단을 예로 들면서 `내년 정부 예산안에 책정된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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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시 만남
2007 남북정상회담에서 이산가족 문제가 큰 진전을 이뤘습니다.
이산가족들과 실향민들의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강석민 기자>
개성시가 고향인 조유선 할아버지
고향이 지척이지만 조 할아버지는 반세기가 넘도록 고향을 가보지 못했습니다.
한때 우울증까지 겪어 봤다는 할아버지는 이번 성상회담으로 고향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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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남북정상선언에서 지켜진 약속들
이번 2007 남북정상선언을 통해서 이산가족문제의 해법이 제시됐는데, 주무부처인 통일부에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도움말 주시기 위해서 통일부 인도협력기획단의 김정수 단장, 전화 연결 돼 있습니다.
Q1> 2007 남북 정상회담에서 이산가족 문제 관련해서 구체화된 추진계획이 표면위로 떠올랐는데, 어떤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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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협력.지원대상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북한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시각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북한을 경계의 대상이 아닌 협력 지원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현근 기자>
우리 국민 10명중 8명은 북한을 협력 지원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대 통일연구소는 `2007 통일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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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평화의 길 열려
노무현 대통령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넘었던 순간,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내용들이 실현되면, 남북간에는 바닷길과 육로는 물론 하늘길까지 모두 열리게 됩니다.
박영일 기자>
1998년 11월 18일.
900여명의 관광객을 태운 배가 금강산으로 첫 출항을 합니다.
분단 이후 반세기 가까이 막혀 있던 남북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