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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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밝힌 개성공단
어젯밤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대통령 일행은 마지막 방문지인 개성공단을 찾았습니다.
그에 앞서 방문한 북한 남포의 평화자동차와 서해갑문까지 이어보면, 대통령의 4일 일정은 그 자체로 남북경협의 밑그림이었다는 평가입니다.
김미정 기자>
평양을 출발한 지 두 시간여만인 오후 7시 51분.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한 차량이 개성공단에 들어옵니다.
환한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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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봉동 철도화물 수송 연내 가능
이철 철도공사 사장은 남북 정상회담 합의사항인 문산-봉동간 철도화물 수송이 이르면 올해 안에 부분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철 사장은 5일 평화방송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개성공단의 필요성을 본다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하자는 입장이라면서, 우선 부분적으로 연내에 운송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선 야적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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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 활짝
네, 이같은 큰 그림들 외에도, 2007 남북정상선언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많은 경협의 성과들을 담고 있습니다.
통행, 통신, 통관의 `3통문제`를 해결하고 철도와 고속도로도 남북이 공동으로 이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정연 기자>
남북 정상이 통행, 통신, 통관 이른바 `3통`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게 제약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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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어로 구역은 평화 정착 과정
남북 정상회담을 수행하고 돌아온 김장수 국방장관은 5일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서해 공동어로 구역 설정은 평화정착을 이루는 한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해상경계선이 있을 때 공동어로 개념이 생기는 것이지, 해상경계선이 없는 상태에서의 공동어로 구역이라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NLL이 약해질 것이란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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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일정 소화
남북정상회담 기간에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도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북한의 여성계 인사들을 만나고 연구소와 박물관도 둘러본 대통령 부인의 2박 3일을 정리했습니다.
이해림 기자>
방문 첫날인 2일 오후, 주민들의 학습과 교육을 위한 인민대학습당 방문으로 별도 일정을 시작한 권양숙 여사.
이어,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서 북측 여성계 인사들을 만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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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음악수준
잠시 북한 문화예술의 향기 한번 느껴보시겠습니다.
북측 문화예술의 산실인 만수대창작사와 평양음악대학을 찾은남측 수행원들을 따라가 봤습니다.
서정표 기자>
한 마리의 독수리가 액자 속에서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듯 합니다.
한 폭의 수채화 앞에선 수행원들이 넋을 잃고 눈을 떼지 못합니다.
우리측 49명의 특별수행원들이 정상회담 기간 동안 만수대창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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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남북정상회담 평화를 다지는 길에 서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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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정부 이행 `로드맵 필요`
2007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났는데요, 노무현 대통령은 5일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2007남북정상선언 합의사항이 다음정부에도 지속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다음 정부와의 관계에서도 로드맵을 만들어 정상회담 성과를 이행하는데 혼선이 없어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임시 국무회의에서 부처가 해야 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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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봉동 철도화물 수송 연내 가능
이철 철도공사 사장은 남북 정상회담 합의사항인 문산-봉동간 철도화물 수송이 이르면 올해 안에 부분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철 사장은 5일 평화방송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개성공단의 필요성을 본다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하자는 입장이라면서, 우선 부분적으로 연내에 운송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철 사장은 이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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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음악수준
네, 그렇다면 지난 2박 3일을 한번 되돌아보겠습니다.
남측 수행원들은 북한 문예예술의 산실인 만수대 창작사와 평양음악대학을 방문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북한의 문화예술 수준 보도합니다.
서정표 기자>
한 마리의 독수리가 액자 속에서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듯 합니다.
한 폭의 수채화 앞에선 수행원들이 넋을 잃고 눈을 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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