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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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핵 기술팀, 원하는 것 다 봐`
북한 영변 핵시설을 방문 중인 미국, 중국, 러시아 핵불능화 기술팀은 북한측에 요청한 모든 것을 다 봤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불능화 기술팀의 미국측 대표인 성 김 한국과장이 영변 원자로를 둘러봤으며, 13일은 나머지 2개 시설을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대표 7명과 중국, 러시아 전문가 각각 1명 등 모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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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에 2천5백만달러상당 중유 제공 검토
미국은 북한의 초기 핵프로그램 폐기 조치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북한에 첫 중유를 제공할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부시 행정부가 최근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단독 입수해서 미국은 북한에 2천5백만달러 상당의 첫 중유제공 준비를 검토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북핵폐기 협상이 진척을 이룬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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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기술팀, 모든 시설 `빠짐없이 실사`
북한 영변 핵시설을 방문 중인 미국과 중국, 러시아 핵불능화 기술팀은 북한측에 요청한 모든 것을 다 봤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불능화 기술팀의 미국측 대표인 성 김 한국과장이 영변 원자로를 둘러봤으며, 13일은 나머지 2개 시설을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대표 7명과 중국, 러시아 전문가 각각 1명 등 모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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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에 `중유 제공 검토`
미국은 북한의 초기 핵프로그램 폐기 조치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북한에 첫 중유를 제공할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부시 행정부가 최근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단독 입수해서 미국은 북한에 2천5백만달러 상당의 첫 중유제공 준비를 검토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북핵폐기 협상이 진척을 이룬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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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실무팀 영변 방문
미중러 3국으로 이뤄진 핵불능화 기술팀이 북한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북한에 5만톤 상당의 중유 제공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비핵화를 위한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경미 기자>
미국이 2500만 달러 규모의 중유를 북한에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유가로 환산하면 중유 5만톤 규모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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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이산상봉 내달 17~22일로 연기 제안
북한 조선적십자회가 다음달 1일 금강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6차 이산가족 대면상봉을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로 연기할 것을 제안했다고 대한적십자사가 밝혔습니다.
북측의 연기 요청은 이산가족 대면상봉 시기가 제2차 남북정상회담과 겹치면서 상봉 행사 지원 인력이 부족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남북 적십자사는 13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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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바우, `한.미, 평화체제 방안 협의 시작`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한국과 미국 정부가 한반도 평화체제 접근 방안에 대해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13일 한국국방안보포럼 주최로 열린 조찬 강연에서 `평화체제 논의는 굉장히 복잡한 과정이 될 것이고 모든 측면을 다뤄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특히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 참여자는 남북한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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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47명` 발표
정몽구 회장과 김용옥 교수, 배우 문성근씨 등이 대통령과 함께 평양으로 갑니다.
다음달에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하게 될 마흔일곱명의 특별수행원 명단이 정해졌습니다.
김현근 기자>
다음달 2일 열리는 제2차 남북 정상회담에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해 방북할 특별 수행원 47명이 확정됐습니다.
특별 수행원 규모는 지난 1차 정상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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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기술팀 12일 영변핵시설 방문
11일 평양에 도착한 미국 등 3개국의 핵기술팀이 12일은 영변 핵시설을 찾았습니다.
핵기술팀의 영변 방문은 북핵 불능화를 위한 최상의 방법을 찾기 위함입니다.
이경미 기자>
미국과 중국, 러시아 3국으로 이뤄진 핵 불능화 실무 대표단이 12일 영변 핵시설을 방문했습니다.
대표단은 영변 핵 시설을 둘러보고 핵시설 불능화와 관련한 구체적인 문제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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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기술팀 `12일 영변 핵시설 방문`
북한 핵시설 불능화 방안 협의를 위해서 11일 방북한 미국과 러시아, 중국 세 나라의 기술팀이 12일 영변핵시설을 방문할 것이라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평양에 머물고 있는 불능화 기술팀이 12일 영변으로 가서 하루를 머문 뒤 평양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핵불능화 기술팀은 핵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