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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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북미 베이징 접촉서 `금융제재` 제기
북한은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북미접촉에서 미국의 금융제재 조치 문제를 제기했다고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은 금융제재 조치 문제와 6자회담은 별개 문제이므로 6자회담 속개를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또 북한의 6자회담 복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한 채 날짜가 잡히기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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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차기 6자회담 내달 6일 제시한 듯
중국이 6자회담 재개시기를 다음달 6일쯤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의 한 외교소식통은 중국측이 차기 6자회담의 개최 시기를 다음달 6일 시작되는 주로 정해 관련국들에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다음달 6일이 중국의 음력설인 춘절 연휴가 끝난 뒤 맞는 첫 주여서 현재 시점으로 볼 때 가장 빠르고 적절한 시기로 판단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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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의 방중, 의미와 평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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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례브리핑
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19일 내외신 기자 브리핑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최근 중국 방문 결과로 `경제특구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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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조 `김정일, 경제특구 관심 증대`
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최근 중국 방문 결과로 `경제특구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19일 내외신 기자 브리핑에서 `확실하게 단언할 수는 없지만 김 위원장이 이번 방중 기간에 둘러본 곳이 경제특구라는 점을 들었습니다.
이봉조 차관은 `북한에는 현재 개성과 금강산, 신의주, 나진선봉 특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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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공동사설 관철 궐기모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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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이른 시일내 재개될 듯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18일 베이징에서 만나기로 해 교착상태에 빠진 6자회담의 재개 가능성을 높게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머물고 있던 힐 차관보는 당초 18일 오전 베이징에 도착한 뒤 오후에 워싱턴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하루 앞당겨 17일 저녁 베이징에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계관 부상은 김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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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급회담 일정관련 백그라운드 브리핑
6자회담의 북미간 수석대표가 1월18일 베이징에서 만났습니다.
그동안의 제재문제를 비롯해서 오해와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시기에 맞춰 이뤄진 이날 김계관 북측 수석대표와 미국 힐차관보의 베이징 만남은, 우리측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의 중국방문을 계기로 시작된것이라는 관측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송차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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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에서 경추위 위원급 접촉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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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남북관계 관련 설문조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들에 대해 설문조사를한 결과 지난해 보다 `남북관계가 좋아질 것`이라는전망이 나왔습니다.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비공식 중국 행보 등이 공론화 되면서 북한의 개혁·개방 문제와 함께 이와같은 전망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양방문이후, 급진전된 남북관계.
참여정부의 경제평화론은 이후 관계 개선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