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남북 간의 선박운항 횟수가 지난해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올해 들어 6월까지 남북 간 선박운항 횟수가 남한에서 북한으로 운항한 횟수가 3천53회, 그 반대가 3천61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로 해로를 통한 북한산 모래 반입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주요 수송화물은 모래 외에 수산물과 건설자재 등이라고 통일부는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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