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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부총리 책임장관 회의가 1월 5일 이해찬 총리 주재로 열렸습니다.
이 총리는 국민연금문제와 자영업문제 그리고 깨끗한 선거 문제를 올해의 3대 과제라고 말하며 국민연금문제는 올해 꼭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 총리는 5일 새해 첫 부총리 책임장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연금제도 개혁은 올해 안에 꼭 이루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특히 국민연금 문제가 금년에 해결되지 않으면 표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며 정치적으로 큰 부담이 되겠지만 제도의 합리성에 기초해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연금문제를 다음 정부에 넘기게 될 경우 참여정부는 무책임하고 비겁한 정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총리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청와대 정책실과 국무조정실에서 국민연금제도 개혁을 위한 논의에 틀을 만들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5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상반기 중에 가장 중요한 이슈중 하나가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러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당내경선 과정에서의 불법적 거래가 아직 사각지대로 남아있다고 지적하며 신고포상제도 등을 활용해 반드시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러지도록 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자영업자 지원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제적 접근 뿐 만이 아닌 사회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동 연구단을 만들어 자영업자들에게 새로운 직업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