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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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된 북미정상회담"···비핵화 대장정 시작
역사에 남을 첫 북미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의 첫발을 뗐다는 의미가 있겠는데요.
싱가포르 현지에 나간 취재기자와 밤사이 들어온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채효진 기자!
[채효진 / 싱가포르 국제미디어센터]
네, 싱가포르 국제미디어센터입니다.
세기의 담판은 끝났지만, 전 세계 기자들은 여전히 북미회담의 의미와 전망을 각국에 전하고 있습니다.
양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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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종료···"비핵화 곧바로 시작할 것"
세기의 담판 북미 정상회담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금 전에 미국으로 향했고, 김정은 위원장도 곧 귀국할 예정인데요.
싱가포르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유림 기자! 오늘 두 정상이 공동합의문에 서명했죠?
[정유림 기자 / 싱가포르 코리아프레스센터]
네, 그렇습니다.
세기의 담판, 북미 정상회담이 막을 내렸습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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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만남'···손 맞잡고 공동합의문 서명
북미 정상의 역사적인 첫 만남은 오늘 오전 10시 5분 쯤 이뤄졌습니다.
두 정상은 다소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미소를 띄며 회담을 이어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주한 건 오전 10시 5분 즘.
북한의 인공기와 미국의 성조기가 각각 6개씩 나란히 세워진 카펠라 호텔 회담장 앞에서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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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양식 더한 업무 오찬···화합·교류 상징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확대회담을 마치고, 곧바로 업무오찬을 가졌습니다.
확대 회담에는 함께하지 않았던 양측 인사들이 자리했고, 미국과 북한의 화합을 상징하는 음식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확대정상회담을 마친 후 업무 오찬에 들어갔습니다.
오찬은 전채요리, 메인코스, 후식 순으로 제공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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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통화···문 대통령 "회담 성공 축하·환영"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통화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조금 전 통화가 시작됐습니다.
이번에는 청와대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유진향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한미 정상이 이틀 연속 전화통화를 하는군요.
조금 전에 통화가 시작됐다고요?
네,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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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목 끈 철통 경호·특급 의전
북미 정상이 세기의 회담을 마칠 때까지, 그야말로 철통 보안이 이뤄졌습니다.
숙소와 회담장 등에서의 특급 경호와 의전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역사적인 첫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센토사 섬.
이른 아침부터 삼엄한 경비가 이뤄졌습니다.
회담 장소인 카펠라 호텔 진입로는 완전히 차단되고, 곳곳에 무장 경찰들이 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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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 '역사적 만남' 긴급 타전
주요 외신은 북미정상회담에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면서,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회담을 역사적인 만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 가운데, 주요 외신은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했습니다.
AP, 로이터, CNN 등 주요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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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 악수에 전 세계 취재진 "와!"
북미정상회담을 취재하기 위해서 전 세계 기자 3천여 명이 등록했습니다.
두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에 싱가포르 국제미디어센터 분위기는 어땠을까요?
채효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세기의 담판 직전.
싱가포르 국제미디어센터는 숨가쁘게 돌아갑니다.
북미정상회담 취재 등록한 기자는 3천여 명, 날카로운 시선으로 북미 정상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갑니다.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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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성공 개최···남북관계 진전 발판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남북관계가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대북제재로 막혀있던 남북 경제협력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이번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관계는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특히, 비핵화와 대북제재 해제가 맞물려 대북 지원과 투자가 가능한 여건이 조성된다면,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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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세기의 만남까지 '70년 반목의 역사'
북미 정상의 ‘세기의 만남'으로 두 나라의 반목과 대립의 역사도 마침표를 찍게 됐습니다.
지난 1948년 한반도 분단 이후, 70년 동안 이어진 북미 갈등의 세월을 정리해봤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북한과 미국의 만남은 지난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전쟁의 끝이 아닌, 일시적 중단을 약속하는 회담이었지만 협정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