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원전 사업에 대한 본계약을 현지시간 4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체코 법원이 프랑스전력공사(EDF)의 소송 제기에 따라 계약 체결을 일시 금지했지만, 최고행정법원이 이를 최종 파기하면서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한수원은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천MW급 한국형 원전 APR1000 2기를 공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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