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되찾은 날,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우선 '문화독립만세'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시와 이야기를 직접 구연하고, 광복군 최덕휴 화가의 그림을 퍼즐로 맞추거나 임시정부 관련 노래를 연주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14일·15일에는, 무궁화 부채를 색칠하는 '너도나도 아티스트'와 거리 버스킹 '독립을 노래하다', 음식 체험 프로그램 '함께 들겨요! 광복파티' 등이 열리는데요.
임시정부 요인들의 문학·그림·음악 작품을 소재로 한 체험 공간 '시서화음'도 상시 운영된다고 하니,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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