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승 합참의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작전부대와 경호경비, 대테러 작전을 지원하는 현장을 찾아 준비상태를 최종 점검했습니다.
진 의장은 P-8, 포세이돈 해상초계기에 탑승해 동해 작전해역 상공을 지휘비행하고, 포항지역의 해안경계작전을 담당하고 있는 해병부대를 방문해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를 강조했습니다.
진 의장은 이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구성된 '군 작전본부상황실'과 경주 화백 국제 컨벤션 센터 내 '경호안전종합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경호경비·대테러 작전 수행방안에 대해 보고받았습니다.
한편, 군은 이번 APEC 정상회의를 지원하기 위해 2작전사령부를 주축으로 군 작전본부를 편성해 3천600여 명의 병력과 지해공 영역에서 각종 전력들을 투입해 유관기관들과 통합 작전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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