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KTV를 즐겨 시청하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다큐를 좋아하는지라 KTV를 보게되었는데, 그것 말고도 정치나 나라 돌아가는 일 등 국가 기관의 정책을 홍보/대변하는 방송답게 뭔가 나라돌아가는 쉽게 알 수 있는 것 같아, 시간이 날때마다 보는 채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KTV가 국가정책및 기타 사안 보도 홍보에 중점을 둔 준 보도채널이라는 것은 모르는바 아니지만, 그것말고도 다큐나 문화에 관련된 프로그램들도 많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영상(화면)에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할 수밖에 없는 다큐나 드라마(TV문학관), 영화, 공연초대석같은 프로그램들에도 띠 광고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정보와이드나 정책투데이 같은 보도 프로그램에서 띠 광고로 각종 소식을 알려주시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만, 제가 서두에 말한 그런 집중력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에서조차 하단 띠 줄 광고를 구지 내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매번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분명 좋은 프로그램인데 잘 집중이 안되어 보고난후 내가 뭘 본거지하는... 어쩔댄 띠 줄 광고의 냉용이 더 뇌리에 각인되어있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이런 문의나 제안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저만이 느끼는 문제점은 아닌 듯 합니다.
다큐나, 문학관, 영화, 공연초대석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하단 띠 줄 광고를 내보내지 않을 순 없는 걸까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