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과 저녁으로 최고의 정점대가 되는 시간대에 하는 드라마들의 내용이 왜 그리 언어가 강하고, 거칠어서 듣기가 싫은 지 모르겠네요. 아침에는, 기분 좋은 가볍게 듣고 넘길 수 있는 내용들이 좋지 않을까요? 저녁에는, 퇴근 후의 잠깐 쉬면서,볼 수 있는 평범하고 편안한 내용들의 드라마는 없는 건지요? 이건, 무슨 대한민국이 아침, 저녁으로 맨날 외쳐대고 싸움이나 하고, 맨날 긴박한 사건만 터져대는 나라란 말입니까? 방송 프로그램들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 뭔지를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방송위원회는 뭐하고 있는 건지 참, 궁금하기 짝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