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 이전 가시화
공공기관들의 지방 이전 계획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과 대한주택공사 등 스물여덟개 기관의 이전 시기와 인원 등이 확정됐습니다.
김현근 기자>
175개 공공기관과 3만 2천여명의 직원이 이전할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한국전력과 대한주택공사 등 28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시기와 ...
방송일자 : 2007.12.12
-
환자 `선택권 보장`
이른바 `특진`으로 불리는 선택진료제는 환자의 의사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겁니다.
그런데 환자들은 선택도 못했는데 치료비만 더 내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이해림 기자>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암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의 진료비 내역입니다.
선택진료를 받은 의사의 진찰비 뿐 아니라 방사선 치료도 모두 비...
방송일자 : 2007.12.12
-
생방송 국정현장 (483회)
태안, 특별재난지역 선포 / 생태계보호 고심 / 남북화물수송 기념행사 / 뉴욕필 평양공연 `제2의 핑퐁외교` 될 것 / 문화산업 `지원 확대` / `해외진출`도 지원 / `천년을 가는` 광화문 / 한국, 스코틀랜드 줄기세포 공동워크숍 / 전문대 146곳 정시 6만287명 모집 / 저소득층, EBS 영어방송 무료시청 지원 / 전월세 정보 `한눈에` / 충북 진천·음성, 부산 혁신도시 계획 확정 / 반환 미군기지 20일 첫공개 / `일·육아` 동시에
방송일자 : 2007.12.11
-
태안, 특별재난지역 선포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가 일어난 충청남도 태안군 일대가 조금 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문현구 기자>
Q1>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담은 정부의 발표가 조금 전 2시에 시작됐죠? 어떤 내용들이 담겼나요?
A> 네, 지금 이 시각 정부 중앙청사에서 기름 유출 사고 최대 피해지역인 충남 태안반도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는...
방송일자 : 2007.12.11
-
생태계보호 고심
네, 한편 기름 유출로 인한 바다 생태계의 교란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우선적으로 기름의 확산을 막고 2차적으로 생태계 복원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기름이 바다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도합니다.
이해림 기자>
충남 태안 앞바다의 기름유출 사고는 역대 사고 중에서 사상 최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사고 지역인 태안해안국립공원은 ...
방송일자 : 2007.12.11
-
남북화물수송 기념행사
문산과 봉동을 잇는 남북 화물열차가 11일 정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1951년 한국전쟁으로 경의선 운행이 중단된 지 56년만의 정기 운행입니다.
우리측의 마지막 역인 도라산역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강석민 기자>
Q1> 네, 남북 화물열차 상시운행 재개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A> 네 말씀하신대로 우리측 문산역과 북측 봉동역을 오가며 개성공단...
방송일자 : 2007.12.11
-
뉴욕필 평양공연 `제2의 핑퐁외교` 될 것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는 내년 2월 26일로 예정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평양 공연이 `고립된 북한이 세계의 일원으로 합류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뉴욕 필의 평양 공연은 미국을 바라보는 북한의 시각에 변화가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 말했습니다.
힐은 또 30여년 전 중국과 미국 간...
방송일자 : 2007.12.11
-
문화산업 `지원 확대`
미국과 일본에 뒤지고 있는 국산 애니메이션과 온라인 게임을 위한 지원대책이 마련됐습니다.
5년간 3천5백억원이 투입되고, 세금도 감면해줍니다.
유진향 기자>
음악과 영화, 게임 등 문화콘텐츠산업은 21세기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꼽힙니다.
이를 반영하듯 세계 주요 나라들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집중적인 투자를 벌이고 있습니다.
...
방송일자 : 2007.12.11
-
`해외진출`도 지원
이처럼 정부는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경쟁력을 키우는 한편, 해외 진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문화콘텐츠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계속해서 전합니다.
이정연 기자>
드라마, 영화, 음악 등 문화콘텐츠는 우리나라의 수출효자상품이 됐습니다.
정부는 문화콘텐츠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국내외 에이전트를 이용할 경우, 그 비용의 최대 80...
방송일자 : 2007.12.11
-
`천년을 가는` 광화문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을 간다`는 명품나무, 금강소나무가 광화문의 복원에 사용됩니다.
산림청과 문화재청의 제휴로 우리 산림자원을 통한 문화재 복원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인데요.
서승진 산림청장>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송일자 : 2007.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