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내국인이 해외관광 경비와 유학·연수 비용으로 100억달러를 넘게 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금액의 3배 이상을 해외에서 지출한 것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여행 경비와 유학.연수비로 구성되는 여행수지 대외지급액은 100억4천만달러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9%가 증가했습니다.
반면 상반기 여행수지 수입은 27억7천만달러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5%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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