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진입한 대한민국, 이제는 노벨과학상에 도전할 꿈과 비전 가져야>라는 전향적인 기획의도가 돋보였습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너무 산만하면서도 연계성 없는 구성으로 인해 프로그램이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지가 다소 불분명해 보였던 것은 아쉬웠던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차라리, [고 '이 휘소' 박사] 등 노벨상 수상에 근접했던 과학자들이나 ['유 룡' 교수] 등 수상가능성을 가진 현존 과학자들의 해외평가나 연구실적 등, 일반 시청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보다 체감적인 테마에 포커싱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