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직사회가 권위는 있으되, 권위주의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데, 최근에 울산시가 ‘탈권위주의 10대 우 실천과제’를 내 놓아서 화제라죠?

네, 그 내용이 참 흥미로운데요, 개회식 축사는 짧게~, 월 1회 이상 실무자가 직접 시장에게 결제 받기, 공문서 발송할 때 민원인 이름 뒤에 ‘님’자 붙이기, 민원인을 위해 법률용어 풀어쓰기...

몇 가지만 소개했는데, 여러분은 들으니 어떤 것 같으세요?

모든 공직사회가 이렇게 변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동안 이런 권위주의적 관행이 많았나 싶기도 하죠?

이런 탈권위주의 움직임이 행복을 전하는 웃음 바이러스처럼 온 공직사회에 확~ 하고 번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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