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모신생아 도우미 사업과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등 사회적 일자리가 13만3천여 개 공급됩니다. 기획예산처는 올해 정부 부처 주도로 공급되는 사회적 일자리 수가 지난해의 2배 가까운 13만3천5백개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산모신생아 도우미와 어르신 체육활동지원사업, 청소년 방과후 활동지원 등의 사업이 새로 시작되고, 공공 숲가꾸기 사업 등의 수혜자는 크게 늘어납니다.
정부는 그동안 사회적 일자리가 효과는 검증되지 않은 채 숫자 늘리기식으로 추진돼 왔다고 보고, 올해 엄정한 평가를 거쳐 효율이 떨어지는 사업은 대대적으로 구조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