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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노동유연성은 `선택`아닌 `필수`
노사관계의 선진화를 위해 우리 노사는 무엇이 바뀌어야 할까요.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이제 노동정책의 패러다임이 변해야 한다면서 글로벌 스탠다드와 양극화 해소를 노동정책의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이 노동행정의 중요한 과제는 노사관계 선진화를 추구하면서 노동시장 양극화를 해소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2006년 노동정책 방향과 전망”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해서는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인 `순망치한`의 섭리를공유해야 한다면서, 기업과 노조는 동반자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노사간 대화의 틀을 갖춰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노사관계 선진화 입법과 관련해선 올해 안에 반드시 처리할 생각이라며 노사정간 충분한 대화를 통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와 함께 양극화 해소를 위한 노동시장의 유연안정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며 그 타겟은 대기업 정규직 부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고용조정의 유연성과 함께 임금 피크제를 통한 임금의 유연성, 작업과 인력전환을 통한 기능적 유연성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고용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비정규직 보호입법은 국제기준과 우리 노동환경을 고려한 합리적 선택의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