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신도시 예정지역을 포함해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내 그린벨트 3천 900만평이 내달 중 해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건설교통부 도시환경기획관 도시정책팀은 보도해명 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건설교통부는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이 확정된다고 하더라도 개발제한구역 3천900만평이 동시에 해제되는 것이 아니라 2020년까지 공영개발수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활용 ˙ 해제되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꽉꽉 막힌 도로, 요즘 같은 고유가시대에 국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한국 도로 혼잡률 OECD 국 중 2위.’세계일보가 보도한 기사의 제목입니다.
건교부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 신문은, 우리나라 도로는 1km 당 자동차 대수가 151대로 194대를 기록한 독일에 이어 OECD 국가중 두 번째로 혼잡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짜 경향신문 사설.
사설을 통해 경향신문은 교통혼잡 비용은 연간 23조원을 넘어섰다며 도로를 새로 내는 것도 좋지만 더욱 시급한 것은 투자의 효율성을 따져 기존 도로 건설계획을 재조정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적극적인 도로확충 없이는 이 같은 도로 혼잡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도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단순 도로확장보다는 효율적인 투자를 위해 도로투자효율화 방안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건교부는 고속도로나 국도 지방도로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중복투자 논란을 해소하기위한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