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어제 9시 뉴스에서 “분양가 중 땅값은 29%에 불과”, “건설사, 분양가 부풀리기로 폭리”라는 제목으로 건설사가 공공 택지의 아파트 분양가를 부풀려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집중 보도했습니다.
KBS는 한국토지공사가 공개한 공공택지의 공급 가격에 의하면택지비가 아파트 분양가의 29%에 불과하다며, 건설업체가 택지를 낮은 가격으로 공급받아 주변 시세에 따라 가격을 책정하면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는 정부의 원가연동제가 형식에 그침에 따라 분양가 상승에 한 몫 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