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여성경제인간의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세계여성경제인협회 서울총회가 5월1일 서울에서 개막됐습니다.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축사를 통해 “세계 기업의 30%가 넘는 여성 기업은 각국의 성장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가 되고 있다면서, 따뜻하고 감성적인 리더십으로 기업을 이끌고 있는 여성 CEO들은 새로운 경영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 여사는 이어 “한국 경제는 역동적이고 유망하다.”며 “세계 500대 기업의 절반 이상이 한국에 진출하는 등 대외 개방에도 적극적인 만큼 한국 경제에 더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국내 400명과 해외 300명 등 700여명이 참석했고 다음 행사는 올해 하반기에 슬로바니아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