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몽골과 아제르바이젠, 아랍에미리트 연합 등 3개국 공식 순방길에 오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3박4일 일정으로 몽골을 국빈 방문해 엥흐바야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자원과 IT분야 등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어서 아제르바이잔과 아랍에미리트연합을 공식 방문해 원유 확보 등 전략적 에너지 협력 관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순방이 우리의 외교 지평을 확대하고 자원·에너지 외교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