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와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등 15개 보훈단체는 26일 노무현 대통령의 독도 관련 대국민 특별담화를 지지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이 또다시 독도침탈을 시도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철저히 응징할 것이며 이에 따른 어떤 책임도 일본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은 독도 침탈 기도를 즉각 철회하고 일본 왕과 총리는 한국 국민 앞에서 두 번 다시 독도 침탈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