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간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건설교통 R&D 혁신 로드맵이 다음달 중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2005년 건설교통 R&D사업에 편성된 예산은 정부부처 예산대비 1.5%인 2,620억원으로 평균 정부부처 예산 6.15%에도 미달하는 수준입니다.
2004년 이후 건설교통 R&D예산이 매년 170%씩 급성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략과 관리운영, 자원, 조직 등 전체적인으로 미흡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 때문에 건설교통부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을 중심으로 산하 기관과 지자체와 연계한 R&D 혁신 로드맵 완성 방안과 의견 수렴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내 건설교통 R&D혁신 로드맵을 중점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저조했던 민간참여와 기술 실용화, 건설 소프트웨어 분야 국가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혁신 로드맵에 따라 연간 건설공사비는 10%로 절감하고 건설폐기물 감소와 에너지 효율 향상, 물류비 절감 등을 절감하는 등 2015년까지 104조원의 가치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10년간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건설교통기술 개발전략은 공청회에서 의견을 수렴해 건설교통미래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중으로 최총 확정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