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분야에 오는 2015년까지 해마다 3천억 원에서 4천억 원씩 모두 3조 3천 4백억 원이 투입됩니다.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은 22일 이같은 내용의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오거돈 장관은 투자가 효과적으로 집행되면 현재 선진국의 약 60% 수준인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 수준이 오는 2010년에는 80에서 90%로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특히 앞으로 상용화가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7개 과제를 선정해 전체 예산의 30%인 9천 8백억 원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