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력산업과 해외자원 확보를 연계해 `한국형 자원개발`을 모색하는 `에너지산업 해외진출협의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세계 메이저 업체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가진 에너지산업 인프라와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기간산업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의회 회원대표들은 22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산업과 유관산업의 해외진출,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서로 긴밀한 업무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