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2일 부의 불평등 정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계자산조사와 인력실태조사 등 다섯 종류의 통계를 올해 안에 새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국가정책 수립에 필요한 통계의 개발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11대 부분을 선정해 정책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경기 진단과 산업구조분석 등 경제정책을 지원 할 수 있는 통계 51종을 2008년 까지 개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기업활동실태조사 등 3종의 통계를 개발할 계획이며 소비자물가지수 개편 등 8종의 기존 통계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회복지와 고용 등을 파악하는 사회통계 26종을 2008년 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한 지역통계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별 고용동향 과 삶의 질 등 지역 통계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통계청은 국가 주요통계 조사의 정확도를 제고하기 위해 조사기능이 취약한 통계에 대한 통계조사와 집계를 통계청이 직접 수행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며 통계정보를 ONE-STOP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