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전원생활을 꿈꾸는 퇴직자들을 위해 `은퇴자 마을` 사업이 시작됩니다.
농림부는 오는 10월 `은퇴자 마을 조성 콘테스트`를 열기로 하고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시·군을 상대로 다음달 15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은퇴자 마을은 수도권을 제외한 농촌지역 시,군에 조성되게 되며, 선정된 지역은 농림부의 전원마을 조성사업 등 농촌 개발 사업에 우선 선정되도록 배려될 예정입니다.
농림부는 은퇴자 마을 조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주거 단지와 편의시설이 배치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