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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축사처럼 우리나라는 지속적이고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한 때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혁신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지 대한민국 혁신 포럼 2006 소식을 정리합니다.

‘혁신강국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열린 대한민국 혁신포럼 2006에서 민간과 공공부문 지도자들은 부문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혁신주도형 경제모델을 찾자는 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먼저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은 주제발표를 통해 참여정부는 혁신을 통해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고 세계 10위권의 선진국가로 가는 토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영교 장관은 또 국가발전전략도 지금까지의 기술, 노동력, 자본 중심에서 혁신, 지식 주도형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과 민간부문의 우수 혁신 사례 발표도 있었습니다.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사례로는 TV를 통해 각종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강남구청의 양방향 디지털 TV 전자정부 서비스와 업무관리와 고객관리, 성과관리 등을 연계해서 민원처리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킨 행자부의 통합행정혁신시스템 등이 소개됐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능률협회를 통해 선정된 민간부문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들도 소개됐습니다.

한편 혁신포럼은 앞으로 매년 정례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포럼 산하에 분야별 실행위원회를 구성해 우리나라의 혁신 아젠다와 정책대안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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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포럼 2006 - 혁신강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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