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관세자유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업부문의 타격을 줄이기 위해 약 119조원 정도의 투융자 프로그램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15일 국가 경영 전략 연구원 초청 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부 아주 예민한 품목은 협상과정에서 최대한 별도의 조처를 받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또 금리나 통화정책은 기업들에게 가능한 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직된 상황은 전개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