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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건강 ‘허브보건소’ 시범운영

KTV 국정와이드

노인건강 ‘허브보건소’ 시범운영

등록일 : 2006.02.06

시도의 노인건강증진 사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노인건강증진 허브보건소가 올해 시범 운영됩니다.

현행 질병관리 위주인 노인 의료서비스가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으로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중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노인건강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16개 시도에 1곳씩 `노인건강 증진 허브 보건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1개 보건소당 8천 5백만원씩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총 6억 8천 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노인건강대학을 개설해 접근성이 높은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노인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건강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가정에서 간단히 실시할 수 있는 운동을 지도하는 가정방문 노인운동 프로그램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노인건강증진 허브 보건소는 시도 보건소의 노인건강운동 지도인력에 대한 교육과 기술지원, 그리고 지역사회 자원을 조사 발굴해 연계하는 허브기관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올해 시범사업에서 효과가 입증된 프로그램을 전국 보건소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은 내년에는 32개 보건소로, 오는 2009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