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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건설교통부 u-city MOU 체결

KTV 국정와이드

정보통신부-건설교통부 u-city MOU 체결

등록일 : 2006.02.06

언제 어디서든 정보통신 인프라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21세기형 첨단도시, u-City 건설을 위해서 건설교통부와 정보통신부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동시에 존재한다는 뜻의 라틴어인 유비쿼터스는 도시 기능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장소와 관계없이 정보통신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는 21세기 첨단 도시, u-City 건설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현재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제주와 김해, 경남, 울산 등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적게는 수십에서 많게는 백억원대 예산을 들여 u-city 구축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u-city가 생활에 적용되면 도시정보관제센터를 통해 홈오토메이션과 자동 방범, 방재 시스템 같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PDA와 같은 무선이동통신기기가 혈압이나 혈당 측정에 사용돼 병원에 전송 후 원격 진료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무한 생활 편의를 추구할 수 있는 u-city는 그러나 정보 호환과 정보 보호, 불필요한 건설을 막아야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건설교통부와 정보통신부는 u-City 구축과 관련해 체결한 업무협력 MOU, 즉 양해각서에서 향후 정보통신 인프라와 서비스 표준화, 또 정보화 역기능과 난개발 방지를 위한 역할을 분담했습니다.

또 u-city MOU 체결 후 가진 비공식 간담회에서 지자체가 자체 추진하는 u-city현황과 애로사항을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