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울펀슨 전 세계은행 총재는 한국이 미국발 금융위기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으며, 어느 정도 방어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95년부터 10년간 세계은행을 이끌었던 울펀슨 전 총재는 16일 서울에서 열린 제9회 '세계지식포럼'에서 화상 토론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많은 가계대출에 비해 저축률이 극히 낮았던 데 반해, 한국은
여전히 저축률이 높은 데다 방어체제도 구축돼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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