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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승수 국무총리는 국제 금융위기와 관련해 "공공부문부터 고통분담을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종합대책을 준비 중이지만 장기전에 대비해 광범위하고 다양한 수단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민간금융기관의 경영효율화 방안 마련을 당부하는 한편, 외화절약을
위해 불요불급한 해외출장 자제와 연말 낭비성 예산 집행이 이뤄지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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