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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는 세계 각국과 정책 공조를 확대해 나가면서 유동성 공급을 위해 선제적이고 확실한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28일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린 증권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최근의 주가 하락과 관련해 투자자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대규모 환매 사태가 없도록 유동성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금융불안이 실물경제 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를 우리나라가 제일 먼저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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