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등을 이용한 일부 개인의 환 투기 혐의가 금융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최근 외환거래를 매일 점검한 결과, 개인 18~19명이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환 차익을 노리고 은행을 통해 외환거래를 한 혐의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외환거래 규모는 총 4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감원은
이들의 자금 출처 등에 대한 조사를 위해 거래 내역을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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