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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리치, 이렇게 준비하세요

리치, 이렇게 준비하세요.

요즘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보면 인간과 자연을 생각하는 ‘친환경’이 대세인데요, 당장 내년부터는 유럽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선 제품의 유해성분을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고 합니다.

바로 ‘리치’제도인데요, 얼마 전에도 이 시간을 통해서 리치와 관련된 정부 정책을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구체적으로 기업들이 리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취재기자와 함게 살펴보겠습니다.

김미정 기자 어서오세요

리치가 뭔지 다시 한번 살펴보죠.

네, 리치에 앞서 화학물질 개념부터 살펴보면 우리가 어떤 제품을 만들 때 그 속에 들어가는 화학물질 있잖습니까.

그 중에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들도 다수 들어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유럽연합 수출 모든 화학물질 유해성 인증받아야 앞으로는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모든 화학물질 포함제품은 사전에 화학성분의 유해성 정도를 인증받아야만 수출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면 수출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얘기군요.

그렇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화학물질을 규제하는 제도가 있었는데요,

화학물질 위해성, 기업이 책임져 리치의 경우 화학물질의 위해성 책임을 국가가 아니라 기업에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게 다른 점입니다.

이렇다보니 우리나라 기업 뿐아니라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모든 기업이 리치로 인해 현재 비상이 걸렸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준비된 자료 보면서 리치와 관련된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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