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현재의 위기 이후에 올 새로운 시대에 대한 준비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위기는 시한이 있다면서 이와같이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현재의 금융위기 극복과 함께 그 이후 맞게 될 새로운 시대에 대한 준비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위기에는 시한이 있다면서 어렵고 힘들지만 위기는 극복할 수 있고 세계 모든 나라가 공조하면 위기 기간이 짧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경쟁력강화위 활동과 관련해서는 이 대통령은 "지난 9개월간 나름대로 많은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일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공기업 구조조정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인력을
줄이라는 뜻이 아니다"면서 "감축할 게 있으면 줄이고 반대로 일할 사람이
있으면 뽑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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