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제이 블랑샤 국제통화기금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MIT대 교수는, 아시아의 경기 회복세가 예상보다 빨라 한국의 성장률을 기존보다 1% 포인트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랑샤 교수는 오늘 세계은행 개발경제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과 인도의 성장률 전망은 그대로 유지하겠지만 한국과 태국, 인도네시아는 1% 포인트씩 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IMF가 지난 4월 세계경제 전망을 통해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4.0%,
내년 1.5%로 예상했던 것에서, 올해 -3.0%, 내년 2.5%로 올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