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제헌절을 맞아 "지금 우리에게 시급한 과제는 헌법 정신을 중심으로 사회 통합을 이루고,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법과 질서가 확고히 뿌리내리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앞으로도 헌법 이념 구현을 위해 국회 입법 활동에 적극 협조하면서 충실한 법집행을 통해 헌법 정신이 국민 생활 속에 실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태풍 북상에 대비해 산사태와 침수 등으로 인한 피해 방지 대책을 재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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