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지카바이러스 과도한 우려는 금물…오해와 진실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지카바이러스 과도한 우려는 금물…오해와 진실

등록일 : 2016.03.22

앵커>
우리나라에서도,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발생하면서..불안해 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너무 과도한 우려를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카바이러스와 관련한 오해와 진실,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지카바이러스는 이틀에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시작되고, 최대 2주 안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요증상으로는 발열과 발진, 관절통과 눈 충혈증상과 가벼운 근육통과 두통, 안구통, 구토가 동반되는데, 합병증은 드물고 사망사례는 보고된 적이 없습니다.
지카바이러스는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의해 감염되고 공기를 통해서는 전혀 전파되지 않습니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헌혈한 피를 수혈받는다면 감염위험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해외 여행자에 대해서는 한 달 동안 헌혈을 금지하고 있어 수혈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카바이러스는 사람을 통한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성관계를 통해 전파는 가능하지만 위험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지카바이러스는 어린이와 노인에게 더 위험하다는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성인의 경우 일반 감기에 걸렸을 때처럼 휴식을 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하면서, 증상이 계속될 경우 의사의 진료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특히, 우리나리에는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 숲 모기는 개체는 없는 만큼 직접적인 감염은 불가능하다는 게 보건당국의 설명입니다.
최근 두 달 이내 지카바이러스가 발생한 국가는 질병관리본부와 해외여행질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유행국가는 중남미를 중심으로 31개국이고, 산발적 발생국가는 11개 국가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