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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오늘부터 한파가 시작돼,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안전처는, 한파가 발생하면 저체온증으로 인한 한랭질환자가 늘어나고 수도계량기 동파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각 지자체에 비상지원체계를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안전처는,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에는 체온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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