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인천 남동 공단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본부를 꾸리고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부터 인천소방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함께 합동 현장 감식을 벌였습니다.
합동감식팀은 공장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소방당국이 최초 발화점으로 추정한 공장 4층 검사실과 식당 사이 복도 천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감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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