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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펌핑 브레이크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펌핑 브레이크 [뉴스링크]

등록일 : 2019.12.17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지난 주말, 도로에 습기가 얼어붙어 생기는 '블랙아이스'로 인해 대형 사고가 발생했죠.
겨울철에 운전할 때는 '블랙아이스'를 각별히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펌핑 브레이크' 등 미끄럼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 뉴스링크에서 짚어봤습니다.

3. 펌핑 브레이크
'펌핑 브레이크'는 일정한 간격으로 브레이크를 밟았다, 뗐다를 반복하는 것인데요.
블랙아이스 위에서 차량이 미끄러질 때 안전하게 멈춰설 수 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긴박한 상황에서 이렇게 차를 조작하기란 쉽지 않겠죠?
그런만큼 미리 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하는 게 중요할텐데요.
꼭 기억해야할 안전 수칙, 바로 '감속'입니다.
특히 다리 위나 터널 근처 등 블랙아이스가 형성되기 쉬운 지역에서는 속도를 줄여야하고요.
겨울철에는 차량 간 안전 거리를 평소의 2배 이상 확보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추운 겨울철.
건강 관리도 신경써야하는데요.
특히 이맘 때 어린이 수두 환자가 늘어납니다.

2. 겨울철 수두
수두 대상 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는 수두.
겨울철에 '수두'가 유행하는데요.
실제로 수두 환자는 최근 두 달 만에 2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수두 감염을 막으려면 예방 접종이 필수인데요.
12세 이하 어린이는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서, '무료'로 수두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수두로 진단받았다면,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단체생활을 피해야합니다.

이제 다음 주면 '크리스마스'죠.
이맘때면 거리에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퍼지기 마련인데, 저작권 때문에 캐럴 틀기 겁난다는 소상공인들이 많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럴, 걱정 없이 듣는 방법 없을까요?

1. 크리스마스 캐럴
우선 '크리스마스 캐럴'에 대한 오해부터 짚어보죠.
알고보면 캐럴을 포함한 음악 저작권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곳이 많은데요.
도심 거리는 물론이고요.
음식점과 의류 매장, 화장품 판매점, 전통 시장은 음악 저작권료 납부 대상이 아닙니다.
게다가 올해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정부가 저작권료 없는 크리스마스 캐럴, 14곡을 공개했습니다.
'징글벨' '고요한 밤' 크리스마스 때 늘 듣던 익숙한 곡들인데요.
모두 어디서든 자유롭게 틀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도 간단한데요.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공유마당'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됩니다.

거리 곳곳과 상점에 캐럴이 울려 퍼지며, 즐거운 성탄절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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