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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내일 새벽부터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행정 안전부는 오늘 오후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등 간이 시설물의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했습니다.
내일 순간 최대풍속 시속 90km이상의 강한 돌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강원 영동지역에는 순간 최대풍속이 시속 126km를 넘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선별진료를 위해 설치된 천막과 안내판 등 방역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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