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방역당국이 가을·겨울철을 앞두고 코로나19는 물론 인플루엔자 예방에도 나섰습니다.
독감 접종 필요성 등 관련 내용을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화상으로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박기수 교수 연결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박기수 /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교수)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짚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다른 돌발 변수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고,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긴 하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낸다면 확산세를 확실히 통제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러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 접종을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무료 접종 대상 범위가 확대되었다고요, 어떤 방식으로 하게 되는 겁니까?

최대환 앵커>
무료 접종 대상자가 아닌 분들도 이번엔 꼭 맞으셔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을 예방하는 게 왜 중요할까요?

임보라 앵커>
한편 중대본은 추석 전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고 연휴 기간 특별방역 조치 수준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소세가 나타나더라도 재확산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정부가 코로나19 중환자 치료 병상을 이달 안에 97개까지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병실 못지않게 의료진 확보도 중요한 과제일텐데요, 시스템이 잘 구축되고 있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중국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개최한 국제 서비스 무역 교류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안전성이나 효능이 입증된 백신인가요?

최대환 앵커>
이처럼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한편으론 백신을 만능치료제로 생각해선 안된다는 전문가들의 고언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박기수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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