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정 앵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가족과 친지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러 가는 모습!
요즘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죠.
얼마 전 전남 강진과 경북 예천의 두 곳 중학교 학생들이 한복 교복을 입고 등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학생들의 반응은 예상 밖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예쁘고, 편해서 좋다!"는 거였습니다.
흥겨운 음악과 역동적인 춤으로 한국을 알린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
'범 내려온다'는 SNS상에서 수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는데요.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이 사람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위의 두 사례는, 어떤 사물이나 문화에 대한 선입견을 걷어내고 긍정적으로 재해석하고 바라볼 때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 한해 우리 생활이나 마음 속에 있는 선입견을 걷어내고 그 자리가 긍정적 시각과 가치로 채워지길 기대합니다.
KTV 국민리포트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요, 저는 다음시간 더욱 새롭고 알찬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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